다빈치 리졸브에서 얼굴 블러 처리하는 초간단 방법
영상 속 누군가의 얼굴, 흐리게 가리고 싶은데 너무 복잡할까봐 걱정되셨나요? 다빈치 리졸브라면 의외로 간단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최근에 친구 부탁으로 편집하게 된 한 영상 덕분에 다빈치 리졸브에서 얼굴 블러 처리하는 방법을 정말 제대로 익히게 됐어요. 유튜브 브이로그부터 인터뷰 영상까지, 개인정보 보호가 필수인 시대잖아요? 저도 처음엔 "이거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한 번 해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쉬웠고, 오히려 재밌기까지 했답니다. 오늘은 그 과정을 아주 쉽게, 단계별로 설명드릴게요. 복잡한 용어도 없이, 따라만 하면 끝나는 그런 꿀팁들만 모았어요!
목차
블러 처리할 영상 클립 가져오기
다빈치 리졸브를 실행한 뒤, Edit 탭에서 블러 처리할 영상을 타임라인에 끌어다 놓으세요. 영상이 너무 길다면 필요한 부분만 잘라두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미리 정리해두면 나중에 얼굴 추적이나 블러 영역 조정도 한결 수월해져요. 간단하지만 이 단계에서 깔끔하게 준비해두는 게 편집의 절반이라는 거, 아시죠?
컬러 탭에서 얼굴 트래킹 설정하기
이제 Color 탭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에서 노드를 추가하고 트래커를 설정할 수 있어요. 얼굴을 블러 처리하려면 먼저 '파워 윈도우(Power Window)' 기능으로 얼굴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트래커 도구로 선택한 영역을 자동으로 따라가게 만들어야 하죠. 아래에 핵심 단계를 정리해볼게요.
단계 | 내용 |
---|---|
1 | 노드에 '파워 윈도우' 추가 (원형이나 사각형 선택 가능) |
2 | 윈도우를 얼굴에 맞게 위치시킴 |
3 | 트래커 탭에서 'Forward & Backward' 트래킹 실행 |
블러 효과 적용하는 방법
얼굴에 마스크가 잘 따라붙었다면 이제 진짜 핵심! 바로 블러 효과를 넣을 차례죠. 여기서 선택할 수 있는 블러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얼굴에 적당한 흐림 효과를 주려면
Gaussian Blur
나
Mosaic Blur
가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돼요.
- 노드에 블러 이펙트를 추가한다
- 블러 효과가 파워 윈도우 안에만 적용되도록 설정한다
- 블러 강도를 원하는 만큼 조절한다
블러 범위와 강도 조절 팁
블러 처리가 됐다고 끝난 게 아니죠. 실제로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너무 과한 블러나, 너무 약해서 얼굴이 보이는 실수를 하곤 해요. 아래 팁들을 참고해서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블러를 연출해보세요.
항목 | 설명 |
---|---|
블러 강도 | Gaussian Blur의 Strength 값을 조절해서 얼굴 윤곽이 안 보이게 조정 |
페더(Feather) | 경계가 뚜렷하지 않도록 마스크 가장자리에 부드러움 적용 |
윈도우 크기 | 얼굴 크기에 맞춰 적절히 확대/축소 조정 |
익스포트 전 최종 확인 체크리스트
이제 다 끝났다고 생각하신다면 잠깐! 영상을 렌더링하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것들이 있어요. 실수로 블러가 빠진 장면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아래 체크리스트로 한 번 더 점검해 보세요.
- 영상 전체를 재생하면서 블러가 제대로 따라가는지 확인
- 블러 영역이 갑자기 사라지거나 위치가 틀어지는 구간이 있는지 확인
- 렌더 설정에서 색상 공간(Color Space)과 포맷도 체크
얼굴 블러가 안 먹힐 때 해결법
아무리 따라 해도 블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 대부분 트래킹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요. 또는 마스크가 노드에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을 수도 있죠. 아래는 제가 자주 겪었던 문제들과 해결 방법이에요.
- 파워 윈도우가 트래킹되지 않으면, 얼굴을 더 명확하게 잡히도록 확대
- 트래킹이 흔들리는 경우, 수동 키프레임으로 위치 조정
- 블러가 전체 영상에 적용되는 경우, 마스크 경계 재설정
네, 트래킹 기능을 제대로 설정하면 블러가 얼굴을 자동으로 따라가도록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이 너무 흔들리면 수동 키프레임 보정이 필요할 수 있어요.
Mosaic은 픽셀화된 느낌으로 좀 더 강하게 가려지고, Gaussian은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흐려져요. 목적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네, 가능합니다. 각각의 얼굴에 파워 윈도우를 따로 만들고 각각 트래킹과 블러를 적용하면 돼요.
블러가 전체 영상에 적용되거나 아무 변화가 없다면 마스크 설정이나 노드 연결을 다시 확인해보세요. 특히 ‘Inside/Outside’ 선택이 반대로 되어 있을 수도 있어요.
일반적인 블러는 원본 영상 위에 덧씌우는 방식이라 따로 추출되진 않지만, 노드에서 Alpha 출력이나 Fusion 기능을 활용하면 가능합니다.
페더 값을 조절해서 마스크 경계를 부드럽게 하거나, 블러 강도를 낮추고 트래킹 정확도를 높이면 훨씬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어요.
오늘 공유한 다빈치 리졸브 얼굴 블러 처리 방법, 사실 한두 번만 해보면 금방 익숙해질 거예요. 저도 처음엔 무작정 따라 하다가 시행착오도 많았는데, 이제는 손에 익어서 1분 만에 블러 설정이 가능하답니다. 다빈치 리졸브는 무료인 만큼 여러분도 편하게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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